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가 끝난 이후 인터뷰에서 지난 여름에 있었던 자신의 이적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아스에 따르면 아자르는 "솔직히 월드컵이 끝난 후 이적을 희망했다. 스페인에서 뛰는 게 꿈이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자르는 첼시와 새로 부임한 사리 감독과 대화를 나눈 후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자르는 돌이켜보니 이것이 옳은 결정이었다는 의견도 전했다. 그럼에도 아자르는 첼시와 계약 연장에 대한 이야기에는 회피했다. 아자르는 재계약에 대하여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은 확실하게 그 여부를 알 수 없다며 아직도 스페인 리그에서 뛰는 자신의 꿈이 조금은 남아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