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뉴가 첼시와서 프리미어리그 6경기만에 새로 갈아치운 기록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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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뉴가 첼시와서 프리미어리그 6경기만에 새로 갈아치운 기록 ㄷㄷㄷ
  • 유스포
  • 발행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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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뉴가 프리미어리그 6경기 만에 프리미어리그 대기록을 갈아치웠다. 바로 단일 경기 최다 패스 기록이다. 23일 있었던 첼시와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는 0:0 무승부로 기록되었다.

이날 첼시는 사리 감독 체제에서 기대되고 있는 중원에서의 패싱 플레이가 잘 나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튀는 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패스머신 조르지뉴다. 조르지뉴는 이날 후방과 전방을 부지런히 오가며 패스 공급에 힘썼다.

이는 기록으로 증명되었다. 통계전문업체인 옵타에 따르면 이 경기에서 조르지뉸 혼자 180개의 패스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2003/2004시즌 이후 한 개인이 프리미어리그 단일 경기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기록한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조르지뉴는 리그 6라운드까지 총 689개의 패스를 기록하여 선두에 올라서있다. 2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라포르트로 593개다. 사리 감독 체제에서 놀라운 것은 2위 라포르트에 이어 3위부터 5위까지 모두 첼시 선수들이란 것이다.

3위는 뤼디거로 492개, 4위는 다비드 루이스로 465개, 5위는 아스필리쿠에타로 450개다. 이번 시즌 사리볼의 첼시가 어떠한 축구를 구사하고 있는지 아주 잘 보여주고 있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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