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에서 나가" 포그바와 무리뉴 실제 훈련장 대화내용과 현재 상황 (대화내용 음성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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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에서 나가" 포그바와 무리뉴 실제 훈련장 대화내용과 현재 상황 (대화내용 음성 有)
  • 유스포
  • 발행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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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포그바와 무리뉴의 관계가 거의 끝을 달리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포그바의 주장직 박탈과 함께 더비 카운티전 패배 이후 무리뉴 감독은 훈련장에서 포그바를 향해 훈련장에서 나가라고 말하며 분위기가 극에 달했다. 이 정황에 대한 정확한 대화 내용이 나왔다.

무리뉴는 훈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언론담당관인 존으로부터 포그바가 더비전 패배 이후 동료들과 웃는 글을 인스타에 올렸다고 무리뉴에게 보고받았다고 알려졌다. 이에 무리뉴는 훈련과정에서 포그바를 향해 나가라고 했고 포그바가 이에 억울해하니 "존, 잠깐 이리와줘" 라고 말하게 된다. 밑에 스카이스포츠 트윗터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무리뉴가 존에게 "John, come here please."라고 말하는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이후 무리뉴는 포그바 앞에다가 존을 불러놓고 포그바가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던게 언제였냐고 물어본다. 영상을 보면 "What did, ER... When did paul post on instagram?" 이라고 말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억울해하면서 이야기하는 포그바를 확인할 수 있다.

여러 매체들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더비카운티와의 경기가 있던 날 전반전이 끝난 상황 (맨유가 1: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이다)에서 포그바가 동료들과 대화하며 웃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매체에 따르면 이 영상이 업로드하는데 와이파이에 문제가 있어 경기가 종료된 후에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가 시작된 것이다. (밑에는 포그바가 올린 인스타그램 영상도 함께 있다)


이에 언론담당관 존이 무리뉴에게 이 사실을 보고 했고 화가 난 무리뉴가 훈련장에서 코치진들에게 포그바를 집에 데려다주라는 말과 함께 나가라고 한 것이다. 포그바는 처음에 이해를 못했지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영상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전반전이 끝난 후에 올린것이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이후 무리뉴는 존을 불러 다시 한번 정확한 상황을 물어본 뒤 존에게 포그바한테 사과하라고 말하고 상황은 끝났다고 알려졌다.

 

*출처: 에펨코리아, SKY SPORTS 트위터, 21 Average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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