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이 과정도 보지 않고 단호하게 호날두한테 퇴장을 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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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이 과정도 보지 않고 단호하게 호날두한테 퇴장을 준 이유
  • 유스포
  • 발행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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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 발렌시아와 유벤투스의 경기는 유벤투스의 2:0승리로 끝이났다. 그러나 이날 한가지 이슈가 있었다. 바로 호날두의 퇴장이다. 호날두는 페널티박스에서 발렌시아의 무리요와의 몸싸움 과정에서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후 선수들의 몸싸움이 있었고 펠릭스 브리히 주심은 마르코 프리츠 부심과 잠시 대화를 주고 받은 후 주머니에서 곧바로 레드카드를 뽑아들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영상분석을 통해 주심과 부심의 대화내용을 순독법(입술읽기)한 결과 호날두의 퇴장이유는 머리카락을 잡아당겼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이유는 머리카락을 잡아당겼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밑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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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는 브리히 주심이 호날두와 무리요의 충돌상황을 보지못했지만 골라인 부심인 마르코 프리츠와 대화를 한 후 호날두가 무리요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겼다는것을 알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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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후 주심은 2번이나 부심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도 되는 상황이냐 물었고 프리츠 부심은 고개를 두 번이나 끄덕이며 그렇다고 대답했다. 챔피언스리그는 VAR이 가동되지 않기 때문에 심판들의 판정이 절대적이다. 현재 호날두의 행위에 대해 고의성이 인정되면 3경기 출장금지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있는 상황이다.

*출처: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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