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왓포드전 승리에 더해 챔피언스리그 승리까지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1차전 영 보이즈 원정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포그바의 맹활약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올라섰다.

그런데 이 날 재밌으면서도 펠라이니의 귀여운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전반 68분 교체되어 나오는 래시포드가 잘 뛰라는 의미에서 하이파이브를 건넸는데 이를 펠라이니가 인지를 못했다. 이에 래시포드는 민망해서인지 진지한 마음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펠라이니를 다시 불렀고 펠라이니가 놀란듯이 다가와 래시포드에게 수고했다는 말과 포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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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10살이나 많고 덩치도 저렇게 크면서 ㅋㅋㅋㅋ 팀 막내뻘의 군기에도 잡혀주는 펠라이니 ㅋㅋㅋㅋㅋ 어이쿠 아닙니다 하면서 오네 ㅋㅋㅋㅋㅋ

*출처: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