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인테르에서 뛰었던 선수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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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인테르에서 뛰었던 선수 7인
  • 축잘또
  • 발행 2018.09.18
  • 조회수 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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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선수들이 있었다고?

축잘또`s 코멘트


1. 데니스 베르캄프 (1993년~1995년)


93-94 시즌 UEFA컵 우승의 일등 공신이었지만

아스널에서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다고 한다.

세리에A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2. 호베르투 카를로스 (1995년~2002년)


레알 마드리드에 오기 전에 인테르에 있었다

당시에는 주전 왼쪽 풀백이 아니었다.

당시 인테르 감독인 로이 호지슨이 다른 선수를 사기 위해

카를로스와 현금을 걸고 레알 마드리드와 트레이드 했다고 ㄷㄷㄷ

카를로스로서는 현명한 선택을 한 셈

3. 로비 킨 (2000년~2001년)


저 당시에 영국 선수가 해외 진출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로비 킨이 인테르에 있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

하지만 저 당시 쟁쟁한 공격수들이 너무 많았다.

호나우두, 비에리, 하칸 수퀴르, 레코바 등등

결국 6경기 밖에 못 뛰고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 갔다가 리즈에 정착

4. 안드레아 피를로 (1998년~2001년)


어렸을 때 부터 인터밀란의 팬이었던 피를로

하지만 인테르에선 공미로 뛰면서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레지나와 브레시아 임대 생활을 다니다 옆집 AC 밀란으로 이적해

안첼로티를 만나게 된다. 그 후는 다들 잘 알 거다.

5. 클라렌스 세도로프 (1999년~2002년)


AC밀란의 레전드지만 인테르에서도 뛰었단 사실이 놀랍다.

물론 인테르에서 먼저 뛰었으니 할 말은 없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인테르로 넘어온 것도 놀라운 사실

인테르에서의 임팩트는 크지 않았다.

6. 파비오 칸나바로 (2002년~2004년)



이탈리아의 영웅 파비오 칸나바로

파르마에서 뛰던 칸나바로는 파르마가 부도가 나자

선수를 팔아야 했기에 인테르로 팔려간다.

하지만 당시 자케로니 감독이 오른쪽 풀백을 보라는 지시에 불응해

구단과 사이가 틀어졌고 유벤투스로 이적할 때에도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7. 디에고 락살트 (2013년~2016년)


인테르가 우루과이에서 잽싸게 데려왔지만

그 사이에 감독이 바뀌었고 감독의 플랜에 들지 못하면서

인테르 소속기간 내내 임대 생활을 전전했었다.

결국 임대 팀 중 한 팀이던 제노아에 정착한

락살트는 월드컵에서 빵 뜨면서 AC밀란으로 영입되었다.

출처 - 킥오프 'Mauro Icardi'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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