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고 축구부, 2018 J리그 U-17 챌린지컵 준우승
상태바
매탄고 축구부, 2018 J리그 U-17 챌린지컵 준우승
  • 야동말고 축동
  • 발행 2018.09.17
  • 조회수 1024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유소년팀인 수원 매탄고 축구부.<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유소년팀인 수원 매탄고(수원 U-17팀)가 K리그 대표로 출전한 2018 J리그 U-17 챌린지컵에서 준우승했다.

매탄고는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상파울루(브라질)와 맞붙어 0-2로 패해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전반에 먼저 실점한 매탄고는 총력전을 펼쳤지만 추가 골을 내주고 고배를 마셨다.

2018 K리그 U-17 챔피언십 우승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 매탄고는 상파울루(브라질), 세레소 오사카, 쇼난 벨마레, 오이타 트리니타(이상 일본)과 B조에서 기량을 겨뤘다.

2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조 2위를 차지한 매탄고는 준결승에서 감바 오사카(일본)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상파울루에 1-5로 졌던 매탄고는 결승에서 설욕전을 준비했지만, 또다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horn9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연합뉴스는 야축닷컴의 제휴사 입니다>

잠 안올땐....... 야동말고 축동!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