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사진 -?www.sport.es
"저희가 준비한 것을 하면 일본 정도는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라던 16세 소년의 자신감은 결코 헛 된 자신감이 아니었다. 일본과의 경기는 그가 왜 '리틀 메시'라고 불리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줬다.
이승우의 '미친 드리블'은 과거 마라도나와 메시가 선보였던 그 엄청난 골과 많이 닮아있다. 하프라인부터 시작해 여러 수비를 달고 드리블하며 돌진해 결국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기록하는 바로 그 모습 말이다.
다시 감상해보자. 그 엄청난 골들을.
1. 마라도나(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전, 아르헨티나 vs 잉글랜드)
http://www.youtube.com/watch?v=jk-kXwjASEE
2. 메시(2007년 코파델레이 준결승 1차전, 바르셀로나 vs 헤타페)
http://www.youtube.com/watch?v=5vmm-xCq4To
3. 이승우(2014년 AFC U16 챔피언쉽 8강전, 대한민국 vs 일본)
http://www.youtube.com/watch?v=UfRzwV9icm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