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16일 새벽4시(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8 UEFA 슈퍼컵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끝에 4-2로 승리를 거뒀다.
유럽무대에서 두 팀이 맞대결 펼칠때면 승자는 항상 레알 마드리드였다. 15-16 UCL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우승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고, 14-15 시즌에도 8강에서 만나 패했다. 더 거슬러 가면 13-14 시즌에도 1-4로 패하며 우승트로피를 내줬다.
오늘 경기 승리로 유독 레알 마드리드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골이나 터트리며 징크스를 깨부수게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첫 포문을 연 선수는 디에고 코스타였다.
전반 1분만에 마이콘이 떠오르는 무각 슈팅을 성공시켰다.
크로스 헤딩 하고 세컨볼 자기가 따서 돌파하고 슈팅까지ㅋㅋㅋㅋㅋ
황소네 황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