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컵 우승으로 징크스 깬 아틀레티코, 지단 떠나면서 기록 깨진 레알 마드리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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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컵 우승으로 징크스 깬 아틀레티코, 지단 떠나면서 기록 깨진 레알 마드리드(영상)
  • 최원준
  • 발행 2018.08.16
  • 조회수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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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16일 새벽4시(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8 UEFA 슈퍼컵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끝에 4-2로 승리를 거뒀다.

유럽무대에서 두 팀이 맞대결 펼칠때면 승자는 항상 레알 마드리드였다. 15-16 UCL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우승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고, 14-15 시즌에도 8강에서 만나 패했다. 더 거슬러 가면 13-14 시즌에도 1-4로 패하며 우승트로피를 내줬다.

유독 레알 마드리드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늘 경기에서 4골이나 터트리며 징크스를 깨부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패배로 기록이 깨졌다.

BT스포츠에 따르면 레알마드리드는 지단체제에서 4실점 이상한 적이 없다고 한다.

지단이 떠나고 첫 공식 경기에서 4실점을 허용한 것

또한 국제대회 결승전에 올라 패한 경우는 이번이 18년 만이라고 한다.

그 이전까지는 챔피언스리그, 슈퍼컵, 클럽월드컵 까지 모두 승리를 거뒀다고 한다.

기록상 18년이라고 나와있지만 레알마드리드는 2002년 이후 12년 간 국제대회에서 결승전을 가지 못했음

사실상 근 5년 동안 진출했던 결승전에선 모두 승리를 거뒀다로 봐도 될 듯





지단과 호날두가 얼마나 레알에서 큰 역할이었는지 다시 한번 증명 되는 것 같음

이번 시즌 레알마드리드는 시즌 치르면서 얼마나 빠르게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느냐가 관건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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