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아들과 세계 유망주의 호흡
파리는 3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프리시즌 최대의 축구 친선대회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이번 ICC 프리시즌 투어에서 파리는 대부분의 주전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며 유망주들을 주축으로 경기를 치렀다.
디 마리아도 아틀레티코의 골문을 흔들지 못한 가운데 무사 디아라가 티모시 웨아의 도움으로 득점을 터트렸다.
상대의 패스미스를 따라간 티모시 웨아가 빈공간의 무사 디아라에게 연결했고 확실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 장면 외에도 두 유망주는 오늘 경기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여럿 보였다.
무사 다아비의 골대가 흔들리는 강력한 중거리 슛
빠른 스피드로 골문 압박 마지막 터치만 잘 되었더라면 득점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위협젹인 상황
네이마르, 디 마리아, 음바페 등에 밀려 주전으로 나오진 못하겠지만 교체로 나오면서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 듯
투헬 감독님 행복할 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