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쉽게 월드컵이 좌절된 선수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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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쉽게 월드컵이 좌절된 선수 베스트11
  • 최원준
  • 발행 2018.06.05
  • 조회수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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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대표팀 자격 있는 선수들인데 아쉽다...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국가대표팀 예비엔트리에 포함 되었으나, 김승규, 김진현, 조현우에 밀려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최철순(전북 현대)
신태용 감독이 가장 많이 고민을 했을 것 같다. 최철순을 포함한 같은 자리에 있는 이용과 고요한 세 선수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이용의 크로스와 고요한의 멀티 능력을 더 높게 산 것으로 보인다.

 





권경원(톈진)
중국화 논란의 반례가 될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
공중볼 처리능력이나 스리백에서의 활용가치에서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김민재(전북 현대)
대표팀의 막내이자 수비의 중심.
정강이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으로 4주에서 6주 동안 결장. 월드컵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김진수(전북 현대)
대표팀 왼쪽 수비는 무조건 김진수라 생각이 강했다.
하지만 지난 북아일랜드전 무릎부상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월드컵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한국영(강원FC)
기성용, 정우영과 함께 가장 많이 호흡을 맞춘 선수.
부상으로 인해 신태용 호에 한 번도 합류하지 못했다.

 





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
폴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시원한 중거리 슛을 터트리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유럽팀을 상대로 이창민이 통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아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염기훈(수원 삼성)
대표팀에 경험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예상 됐던 염기훈은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도중 갈비뼈 골절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권창훈(디종)
손흥민이 상대의 견제를 받을 때 골을 터트려 줄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 받았던 권창훈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파열을 당하면서 아시안게임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석현준(트루아)
두 명의 타겟형 스트라이커. 장신이지만 스피드가 좋은 석현준, 헤딩에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김신욱. 신태용 감독은 김신욱을 뽑았다.

 





이근호(강원FC)
A매치 84경기를 뛰었으며, 국가대표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중 TOP3안에 드는 기록이다. 월드컵 직전에 무릎부상을 당하며 대표팀은 베테랑 선수를 잃게 됐다.

대부분이 부상선수들이다...

"월드컵에 함께 가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한 발 더 뛰어야 한다" 는 주장님 말처럼 뽑힌 23명 선수 모두 힘냈으면 좋겠다.

우리도 열심히 응원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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