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핸들링 TOP5
상태바
논란의 핸들링 TOP5
  • 최원준
  • 발행 2018.05.02
  • 조회수 5062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1. 마라도나 - 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 잉글랜드전

당시 월드컵 이전 두 나라는 포클랜드 전쟁으로 앙금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포클랜드 전쟁 : 남대서양 소도 포클랜드의 영유권을 둘러싼 두 나라의 분쟁.) 이 날 경기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진행됐다. 그런데 후반 6분 마라도나가 골키퍼와 공중볼 경합을 하던 도중 사용했다. 그 유명한 '신의손'이다.

2. 메시 - 06/07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vs 에스파뇰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상황. 메시가 머리가 아닌 손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때 마라도나의 신의손과 비슷하게 골을 터트려 화제를 모았다. 언론에서는 마라도나와 메시골을 비교하며 진짜 마라도나의 재림인가? 같은 기사도 있었닼ㅋㅋㅋ 공교롭게도 똑같이 왼손으로 골을 넣었다.

3. 산체스 - 17/18프리미어리그 아스날 vs 헐시티

아스날은 산체스가 손으로 결승골을 넣어 2연패를 탈출했다. 명백히 손에 맞고 들어간 골이지만 헐시티 선수들의 항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이 날 헐시티는 핸들링 파울로 패널티킥을 내주기도 했다.

4. 스콜스 - 전설의 배구

대놓고 해버렸다. 물론 들켜서 바로 퇴장 당했다. 존 오셔의 축하, 쿨하게 돌아서는 뒷모습, 해버지의 당황한 표정이 삼위일체를 이룬다.

5. 루이디아즈 - 브라질을 울린 신의손

페루와 브라질의 코파아메리카 예선. 명백히 손으로 득점한 장면. 심판진들은 이 판정을 다시 돌려보기 까지 했으나 페루의 득점으로 인정한다. 이 판정으로 브라질은 코파아메리카 예선에서 탈락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