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시끄러운 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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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시끄러운 팬은?
  • 최명석
  • 발행 2018.04.13
  • 조회수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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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투표에서 가장 시끄러운 팬으로 선정ㅠㅋㅋ

리버풀 팬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시끄러운 팬으로 뽑혔다. 좋은 의미의 시끄러움이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들은 그들의 가장 큰 라이벌의 노래(You'll Never Walk Alone)을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뽑았다.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한 이 조사는, 4000명의 상위 팀(1부리그)의 서포터, 전 선수, 매니저들이 투표를 한 결과다.

 

가장 시끄러운 팬과 홈에서 가장 응원가를 잘 부르는 팬(TOP5팀 중에서)

(왼쪽부터)가장 시끄러운 홈 팬/ 홈에서 가장 응원가를 잘 부르는 팬/ 가장 시끄러운 원정팬/ 원정에서 가장 응원가를 잘 부르는 팬

 

콥들은 모든 부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열성 그 자체

22%의 팬들은 이기는 것보다 충성스럽고 진심을 다해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81%의 팬들은 그들의 응원(시끄러움)이 경기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고 얘기했다.

 

개인적으로 가본 프리미어리그 구장은 안필드, 올드트래포드, 웸블리, 크레이븐코티지, 터프무어, 에미레이츠스타디움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시끄럽고 열광적인 분위기는 단연 안필드였다.

안필드에서 직접 들은?'You'll Never Walk Alone'(아래 영상)

리버풀 팬들은 홈과 어웨이를 막론하고 가장 열성적으로 그들의 응원가인 'You'll Never Walk Alone' 을 불렀다.

이 노래는 라이벌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에도 뽑혔다.

 

프리미어리그 팬들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라이벌의 노래

2위는 웨스트햄의 I'm Forever Blowing Bubbles

3위는 스토크의 Delilah

86%의 팬들은 앉아서 보기만 하는 것보다 목소리를 내서 응원하는 것이 그들의 역할이라고 믿는다.

평균 36%의 서포터들은 그들이 12번째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4%의 팬들은 서포터들이 경기를 더 나아지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답했다.

 

팬들이 그들의 팀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1. ?진심을 위해서 뛰는 것 28%(에버튼 팬의 37%)

  2. ?승리하는 것 22%(브라이튼 팬의 31%)

  3. ?플레이를 잘 하는 것 18%(번리 팬의 30%)

  4.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것 12%(아스널과 맨유 팬의 21%)


 

이 조사 결과는 'Game Changing fans - the 12th Player in every Premier League team'라는 제목의 리포트로 5월초에 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스카이스포츠

*번역 참고: 에펨코리아 by 방사선과 *의역 및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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