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최고의 세리에A 선수 To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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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의 세리에A 선수 Top 20
  • 최명석
  • 발행 2018.03.30
  • 조회수 3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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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가 가장 잘 나가던 시절...

90년대는 세리에A가 정말 잘나가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프리미어리그로 오듯이, 그때는 세리에a로 갔었다.

해외축구 중계가 활발하지 않던 시절, 우리는 9시 스포츠 뉴스를 보면서 해외축구 소식을 접하곤 했었다. 호돈신의 부상 소식도 거기서 봄..ㅋ(아재)

데일리메일 선정?90년대 세리에A 최고의 선수 20명.


  • 20. 루이 코스타

  • 19. 잔루카 비알리

  • 18. 치로 페라라

  • 17. 주세페 베르고미

  • 16. 자안프랑코 졸라

  • 15. 즈보니미르 보반

  • 14.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 13. 에르난 크레스포

  • 12. 파비오 칸나바로

  • 11. 알레산드로 네스타

  • 10. 잔루이지 부폰

  • 9. 마르셀 드사이

  • 8. 릴리앙 튀랑

  • 7.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 6.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5. 지네딘 지단

로베르토 바지오가 떠난 유벤투스는 선수단에서 뭔가 부족함을 느꼈다. 전 유벤투스 레전드 플라티니의 조언으로 유벤투스는 보르도에서 뛰던 지단을 영입한다.

유벤투스는 지단과 데샹, 다비즈라는 엄청난 중원을 구성한 후 스쿠데토를 두 번 차지하고, 챔스 결승에 두 번 연속 진출한다. (그러나 둘 다 준우승 ㅠ)

유벤투스 시절 5시즌동안 214경기 31골을 기록. 유벤투스 명예의 거리 헌정 50인에 이름을 올린다.

4. 프란코 바레시

AC 밀란 (1977~1997).? 원클럽맨.

베켄바워, 말디니, 바비 무어 등과 함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수비수로 평가받는 선수. 천재적인 수비센스와 라인컨트롤, 정확한 패싱과 빌드업 능력 등 리베로적인 장점을 모두 갖고 있었다.

"바레시는 나의 25년 동안의 커리어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였다. 스피드가 있었고, 수비를 통솔하는 능력 또한 일품이었다. 또 그라운드 위에선 신사적이었다. 나도 94년 월드컵의 결승에선 고전했으니깐 말이다." ㅡ 호마리우

3. 파올로 말디니

AC 밀란 (1984~2009). AC밀란 유소년부터 은퇴까지 오직 밀란을 위해서만 뛴 선수. 밀란의 영구 결번인 등번호 3번의 주인공.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선수(천수형에게 까였던걸로 기억하는 어린 친구들도 많을듯 ㅋㅋ)

80년대부터 00년대까지, 밀란 제너레이션 1기와 2기를 모두 주전으로 이끈 캡틴이었다. 정말 오랫동안 클래스를 유지해온 선수들이 본받아야할 표본.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5회, 세리에 A 우승 7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5회, UEFA 슈퍼컵 우승 5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ㄷㄷㄷㄷㄷ

2. 로베르토 바지오

90년대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 중에 한 명인 바지오. 우리에겐 94년 미국 월드컵 결승전 실축과 말총머리가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

1993년 발롱도르 수상, 94년 발롱도르 2위, 93년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 93년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나는 축구와 20년이 넘도록 사랑을 했다. 축구를 할 수만 있다면 수명이 줄어들어도 좋다고 생각할 정도였다.어쩌면 나는 축구를 더욱 잘하기 위해 도핑을 사용했는지도 모른다.내가 사용한 유일한 도핑은 바로 끊임없는 노력이었다.” - 바지오

1. 호나우두

축구황제. 항상 좋지만은 않았던 선수생활이었지만, 이탈리아에서의 호나우두는 역대 최고의 센터 포워드로 꼽힐만큼의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부상이..ㅠ)

1997~2002년 인터밀란에서 활약한 호나우두. 인터밀란의 마시모 모라티 회장은 호나우두의 오랜 팬이었다. 그의 측근들이 호나우두 대신 바티스투타를 사라고 설득했지만, 그는 결국 호나우두를 선택했다. 호나우두의 컨디션이 좋았을때는 말디니와 네스타를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엄청남을 보여줬다. 그의 스피드와 테크닉, 마무리는 지구상의 것이 아니었다.

*출처: 데일리메일, 나무위키

*의역 및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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