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하게 축구해서 볼맛나던 시절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 후 프리미어리그를 많이 봐서 그런것일 확률이 높지만, 어쨌든 그시절 맨유의 플레이는 지금 리버풀의 역습 플레이를 보는 것처럼 시원시원했다.
쉽게 툭툭 치고 들어가서 카운터 어택으로 빵!
선수의 네임벨류가 중요한게 아니라 팀이 유기적으로 잘 돌아간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시절. 물론 선수들도 어마어마했지만.
역습의 정석
호-박-루-호
9초 역습
4인 역습 골
박-루-나-루
캐-루-캐-박
호-루-호-루
20 초반의 루니와 호날두, 박지성과 캐릭의 전성기. 테베즈와 보급형 호날두 봉산 나니
그땐 맨유 경기가 제일 재밌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