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이 선정한 네이마르를 기분좋게 할 수 있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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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이 선정한 네이마르를 기분좋게 할 수 있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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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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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한 헛소리 느낌 ㅋㅋㅋㅋㅋ
-축지라퍼's 한 줄

프랑스 언론 '레퀴프'가 네이마르의 기분을 좋게해줄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디종과의 경기에서 카바니와 관련된 일(PK양보)로 네이마르는 PSG의 팬들에게 야유를 먹었고, 네이마르는 기분이 좋지않다.

그래서 레퀴프는 어떻게하면 다시 그에게 미소를 찾아줄 수 있는지 고민해 보았다고 한다. 뭐라고 써놨는지 한번 봐 보자.
(에펨코<지례>가 번역한 글을 그대로 첨부한다. 내가 번역안했다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 바르셀로나로 여행 시켜줘라


FC 바르셀로나를 떠나고나서, PSG에 있는 그의 브라질 친구들과 합류했지만 (다니 알베스, 치아구 실바, 마르퀴뇨스, 루카스 같은) 그의 진짜 친구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습니다. '잔류해' 라고 말해주는 피케같은 선수 말이죠. 레퀴프는, 그를 전용기에 태워서 바르셀로나로 여행보내라고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거기서 좀 놀다가 오라구요. 전용기라면 바르셀로나에서 밤까지 신나게 논 다음에, 경기전 날 복귀할 수 있습니다. 왕복당 하루 6000유로 (약 800만원) 나 드는게 문제지만 말이죠. PSG가 대주겠죠 뭐.

■ 경기당 2번의 패널티 킥 보장


네이마르가 원하는 발롱도르를 받으려면 많은 골이 필요합니다. 그냥 많은 정도가 아닙니다. 아주 많이요.

레퀴프가 예상하기로는 매 경기에 2번의 패널티 킥이 나와서 2골이 보장된다면, 될겁니다. 하나는 카바니 주고, 하나는 네이마르가 차구요. 모두가 행복한 상황 아닙니까? 그러면, 서로 질투하지 않겠죠.

■ 예수께 복종


네이마르의 삶에는 5가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돈, 가족, 축구, 발롱도르, 예수님' 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위대한 가르침을 전하셨었죠. 네이마르는 SNS에서 중요한 순간들마다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고 찬양하는 글을 올립니다.

따라서, 그의 웃음을 되찾아줄 방법으로 종교와 관련된, 마치 12제자에게 둘러쌓인 것 같은 성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해봤습니다. 방법은 리게 앙에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만.

그래서 해외에서 찾았습니다. 바로 '가브리엘 제수스!' 그는 네이마르가 원하는 가장 완벽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레퀴프는 이 선수를 영입하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요. 맨시티의 공격수는 팀 플레이를 높여주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 발롱도르 구입


네이마르의 인생목표는 발롱도르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자기 방어, 패널티 킥 논쟁, 그 밖에 모든 불화와 불평.이 모든 것은 발롱도르 때문입니다. 발롱도르를 획득하기 전까지 그는 PSG에서 이타적인 선수가 되길 거부할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알-켈라이피 PSG 회장에게 한번 제안해봅니다. '당장 발롱도르를 구입해오라고'.

프랑스 풋볼 본사로 가서 하나 구입해 오세요. 그리고 네이마르에게 주는 겁니다. 한 4개쯤 주면 될려나. 아, 그러면 음바페가 삐지겠군요. 하나 해결했더니 또 하나가 터지는 격입니다.

■ 네이마르를 찬양하는 노래 쓰기


PSG의 팬들은 공정한 마음으로 네이마르를 사랑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네이마르를 위한 노래를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팬들이 좋은 노래를 만들지 못한다고 해도, PSG는 좋은 가수들을 고용할 '자금' 이 빵빵한 클럽입니다.

'앙리꼬 마시아스' , '패트릭 부르엘' , '조이 스타르' 같은 가수들을 고용하여 네이마르를 위한 아름다운 노래를 헌정하는 작업을 해보는건 어떨까 제안해봅니다. 물론, 가사 내용은 그가 세계 최고라는 내용이 있어야 겠지요.

원문 - 레퀴프
번역 - 에펨코<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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