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피셜] 돈벌어 고향으로 돌아간 테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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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피셜] 돈벌어 고향으로 돌아간 테베즈
  • 최명석
  • 발행 2018.01.10
  • 조회수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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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벌이에 큰 공을 세우신 카를로스

중국 상하이 선화에서 뛰던 카를로스 테베즈가 친정팀인 아르헨티나의 보카주니어스로 복귀했다.

ⓒ보카주니어스 트위터

테베즈는 딱 1년만에 중국 생활을 정리했다. 2017년 1월 상하이 선화는 주급 61만 5000파운드(약 8억 8700만원)의 세계 최고의 주급을 주며 테베즈를 영입했다. 하지만 중국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부상과 자기 관리 실패, 훈련에 빠지고 가족과 디즈니랜드에서 노는 모습이 포착될 정도... 성실하지 못한 그의 모습에 팬들도 이미 등을 돌렸었다.

@트렌스퍼마켓

결국 테베즈는 1년간 돈을 실컷 벌고 친정팀인 보카 주니어스로 돌아왔다.



10.5M 유로에 테베즈를 팔았던 보카주니어스는 자유영입으로 테베즈를 다시 영입하며 앉아서 돈을 벌었다. 이것이 창조경제!

테베즈는 중국 슈퍼리그 포함 20경기에 나서 4골 5도움을 올렸다. 이적료와 연봉에 비해 터무니 없는 숫자...ㅠ

 

*출처: 트렌스퍼마켓, 보카주니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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