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낡은 라이벌 한국을 넘어섰다"
상태바
중국 "낡은 라이벌 한국을 넘어섰다"
  • 최명석
  • 발행 2017.10.17
  • 조회수 994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알고 있었지만 막상 당하고나니 기분이 나쁘네


최프로's 한 줄

 

중국이 한국 축구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본인들이 그렇다고하니 참... 기분이 좋지 않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6일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랭킹을 발표했다.

(image = fifa capture)

한국은 랭킹포인트 588점으로 62위, 중국은 626점으로 57위에 올랐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는 34위로 이란, 43위 호주, 44위 일본 순서.

공한증이라는 단어가 있었을 만큼 한국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던 중국 축구였는데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앞섰다. 물론 피파랭킹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고, 우리가 중국에게 밀린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물론 최근엔 졌지................하...), 어찌됐든 중국은 축제라고 한다.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추월한 중국


 

(image = fifa capture)

<중국은 평균 72위였으나 바닥을 치고 반등중>

 

중국의 시나스포츠는 "중국이 12년만에 국제축구연맹 랭킹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낡은 라이벌인 한국을 넘어섰다"고 보도하며 한국을 이긴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중국은 최근 리피감독이 부임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물론 월드컵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투자가 중국을 살리고 있는듯, 리그도 그렇고 국가대표도 그렇고 성장하는게 눈에 보일 정도.

반면 우리나라는 역대 최악의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image = fifa capture)

<피파랭킹이 생긴 이후 평균 39위>

이번 피파랭킹은 월드컵 본선 조편성에 영향을 주는데, 우리나라는 최약체로 분류되며 4번째 시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나날이 성장하는 중국.. 한국은 11월 친선경기 상대도 못정했는데 중국 대표팀의 친선경기 팀 수준을 보니...하....

11월 중국 친선경기 상대팀 수준


분발하자.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