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감독이 생각보다 많이 썼네
최프로's 한 줄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한 감독은 조제 무리뉴 감독이다. 포르투, 첼시, 레알 마드리드, 인터밀란을 거쳐 지금의 맨유까지 총 13억9000만 유로를 사용했다. 그만큼 우승 트로피도 많이 들어 올렸다.
이들을 한 클럽으로만 한정한다면 어떻게 될까?
10. 라파엘 베니테즈(리버풀, 2004~2010), 타이틀 4개, 3억 5411만 유로
9. 조제 무리뉴(첼시, 2004~2007), 타이틀 6개, 3억 6780만 유로
첼시를 두번째로 맡았던 시절에도 3억5395만 유로를 사용했다는.
8. 우나이 에메리(PSG, 2016~현재), 타이틀 4개, 3억 8260만 유로
7. 브렌던 로저스(리버풀, 2012~2015), 타이틀 1개, 3억 9853만 유로
6. 페예그리니(맨시티, 2013~2016), 타이틀 3개, 4억 1765만 유로
5. 디에고 시메오네(AT마드리드, 2011~현재) 타이틀 5개, 4억 2606만 유로
4. 펩 과르디올라(맨시티, 2016~현재), 타이틀 없음, 4억 5730만 유로
3. 알레그리(유벤투스, 2014~현재), 타이틀 7, 5억 1470만 유로
2. 알렉스 퍼거슨(맨유, 1986~2013), 타이틀 38개, 7억 8982만 유로
1. 아르센 벵거(아스날, 1996~현재), 타이틀 17개, 8억 4773만 유로
퍼거슨과 벵거의 시대와 지금의 물가도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되지 않는다. 시대가 다르니깐.
하지만 무리뉴나 과르디올라,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단기간에 어마어마한 돈을 쓰고 있으니...
(2017년9월24일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