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에서 이겨본 게 정확히 20년 전이다.
최프로's 한 줄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에 승리하거나 지지않고 이란이 시리아에 지지 않는다면 월드컵 본선 직행이 가능한 상황이다.
우즈베키스탄으로선 이기지 않고선 어떤 희망도 없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잠그는 것 보다 공격적으로 나오는게 오히려 우리에게 좋을지도 모른다. 이근호나 손흥민 등 역습에 능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지공 상황에서 어떤전술도 없이 뻥축구하는거 너무 많이 봤잖아.. 효과 없었다는 것을)
우리 수비가 김영권 파동으로 많이 위축되었겠지만, 잘 극복하고 소통 잘 해서 좋은 수비를 했으면 좋겠다.
(신태용호, 최종 결전지 우즈벡에서 ‘전열 가다듬기’)
한국 對 우즈베키스탄 국가 대표팀간 전적(1994년 이후, 자료: KFA)
14전 10승 3무 1패, 압도적 승률
이중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펼쳐진 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우리가 남태희와 구자철의 골로 2대1로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패배한 경기는 1994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준결승전(1대0패)이었다.
하지만 방심하면 안 되는 것이 원정 승률이다. 원정에서는 1994년 이후 세번 경기해서 한번 이겼다. 1승 2무.
(날짜/장소/대회/결과/승무패/득점)
2012.09.11/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2:2 /무/(자책골, 이동국)
2005.06.03/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FIFA 독일 월드컵 최종예선/ 1:1 /무/(박주영)
1997.10.18/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FIFA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5:1 /승/(최용수(2골),유상철, 고정운, 김도훈)
무승부는 안 된다. 무조건 이기는 경기를 해야한다.
다행인건 최근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한다. 중국에게도 졌고.
꼭 승리해서 본선행 확정 지었으면 좋겠다.
무승부는 안 된다.
플레이오프행은 너무 힘들고, 탈락은 생각도 하기 싫다.
경우의 수 생각하지말고...ㅠㅠ =>?월드컵 진출 경우의 수 정리
우리는 이번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면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9회연속, 총 10회 월드컵에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