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뚝배기 깨기 전문가 캡틴박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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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뚝배기 깨기 전문가 캡틴박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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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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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상암동에서 이란 뚝배기 제대로 깨보자


축지라퍼's 한 줄

이란과의 승부가 다가오고 있다. 이란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한 팀이라 마음을 놓고 경기를 즐기지 못할 것 같다. 열심히 치킨 뜯다가 나도 모르게 떨어트리는 일은 제발 없었으면 좋겠다. 강아지의 침이 묻은 치킨을 먹어야하는 나도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의 월드컵 본선행에 어두워지는 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란 전을 앞두고 항상 생각나는 선수가 있다. 대한민국 축구 영웅 해버지 박지성. 적어도 박지성이 있을때는 치킨 떨어트릴 걱정은 안했으니까. 지트키가 있으면 이란에게는 적어도 '패배'는 하지 않았다.

1. 2009년 2월 11일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박지성이 동점 골을 터뜨리며 1-1 무승부


박지성은 이 경기에서 '이란 원정'에서 골을 터트린 두 번째 대한민국 선수로 기록된다.


2. 2009년 6월 17일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박지성이 또 동점 골을 터뜨리며 1-1 무승부


박지성의 골로 이란은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탈락, 본선에 가지 못한다.


이란놈들이 깝칠때마다


대한민국의 영웅 해버지 박지성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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