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는 이 '저주'를 깰 수 있을까?
상태바
네이마르는 이 '저주'를 깰 수 있을까?
  • 1일1주멘
  • 발행 2017.08.07
  • 조회수 137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이 정도면 PSG 2부강등각인데...넬마는 굿이라도 지내야할듯


축지라퍼's 한 줄


이번 여름, 네이마르 PSG? 이적 확정 후?브라질 전설 펠레는 네이마르에게?'펠레의 저주'를 폭격했다.

축하한다 네이마르. 너의 도전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파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중 하나다.
-펠레

네이마르는 펠레의 저주를 깨고 PSG의 챔스 우승을 이끌 수 있을까? 이 펠레의 저주가 얼마나 위험한거냐고?

펠레의 저주의 위엄을 알려주기 위해 펠레의 저주 몇 가지를 소개한다. (엄청 많아서 내가 재밌는 것만 소개)

"이케르 카시야스는 발롱도르를 탈 자격이 있다."

▷ 2012년 유로가 끝난 이후 비시즌 기간에 한 말. 당연히 카시야스는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했으며 무려 리그 1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수비 중 페페와 정면으로 충돌하며 실점을 허용하고 실신까지 하고 만다. 이후 폼이 점점 떨어지면서 벤치로 밀려나고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설에 휩싸이는 등 최악의 시즌을 보내게 된다. 그래도 그럭저럭 폼을 회복했지만 그러기가 무섭게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발렌시아전에서 이번에는 아르벨로아에게 걷어차이면서 손가락 뼈가 부러지는 3개월짜리 부상을 당한다.?이후 여자친구와의 불화설이 터지고 대체로 영입한 디에로 로페즈가 준수한 활약을 보이면서 복귀 이후의 험난한 주전 경쟁까지 예상된다. ?그리고 네덜란드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에서?5골을 쳐먹고 제대로 폭망함으로써 이제는 국대에서도 강제 은퇴해야할 지경에 놓였다.


"치차리토는 맨유에서 메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메시는 너무 과대 포장되었다."


▷ 2011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전에 남긴 말. 그리고 메시는 결승전에서 맨유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MOM에 선정되었으며 치차리토는 피케와 마스체라노에게 걸려 오프사이드 선상에서 놀아남. 그리고 지금은?라다멜 팔카오가 치차리토보다 더 유명하다. 그리고 치차리토의 멕시코는 2014년 월드컵에서 북중미 최종예선 하위권으로 추락하고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겨우 본선에 올렀다. 거기에 조편성이 된 팀이라는 게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눈물이 앞을 가리는 상황이다. 반면 메시는 그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요즘 최고의 선수는?앙리,?베론,?반 니스텔루이와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까올리기 슛을 성공시킨 최성국 또한 지켜볼만한 재미있는 선수"


▷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한 독일 기자가 우승후보를 뽑아달라고 하자 우승 후보를 지목하면서 언급한 말. 앙리는 바르셀로나 이적 후 이혼을 했으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서는 아일랜드 전에서?신의 손?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다. 베론은 2006 독일 월드컵 엔트리에도 못들었다. 반 니스텔루이는 폼 저하 및?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불화로 인해 거의 쫓겨나다시피?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그리고?최성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한일전이 가장 재미있는 경기라고 말했는데,?최성국은 2006 독일 월드컵에 참가도 못했을 뿐더러 이후 2011년에 다들 잘 알다시피?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의 브로커로 관여한 것이 판명나면서?영구제명되었다.


"러시아에서는 브라질이 우승할 것이다."


▷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브라질이?독일에게 1:7이라는 처참하고 경이적인 점수로 멸망한 직후에?발언했다. 베스트 댓글이?압권이다.?"죽기 전에 한 번은 맞추고 싶은 듯."

펠레의 저주 출처 : 나무위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