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최초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레전드
상태바
수비수 최초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레전드
  • 최명석
  • 발행 2017.07.25
  • 조회수 802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공은 내 앞에서 멈춘다.


"The ball stops here."




(본인이 한 말은 아니고 나이키 광고 카피. 유래는 미국 전 대통령 해리 트루먼의 상징과도 같은 명언인 'The buck stops here.')



파비오 칸나바로 (Fabio Cannavaro)
생년월일:?1973년 9월 13일
국적:?이탈리아
신체 조건:?176cm, 75kg
포지션:?중앙 수비수
선수시절 등번호:?5번


소속 클럽
SSC 나폴리 (1992~1995)
파르마 FC (1995~2002)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02~2004)
유벤투스 (2004~2006)
레알 마드리드 (2006~2009)
유벤투스 (2009~2010)
알 아흘리 클럽 (2010~2011)


국가 대표:?136경기 2골(역대 2위 출전)

수비수 최초 발롱도르 수상.


(리베로가 아닌 전문수비수로는 최초. 리베로를 '수비수'로 취급할 경우 프란츠 베켄바우어와 마티아스 잠머에 이어 세번째)


2006 Ballond'or
수상 : 파비오 칸나바로
2위 : 잔루이지 부폰
3위 : 티에리 앙리



 


2006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 파비오 칸나바로
2위 : 지네딘 지단
3위 : 호나우지뉴



FIFA 올해의 선수상도 칸나바로가 유일한 수비수 수상사례

 


센터백으로는 보기 드문 신장(176cm) vs 뮐러(186cm)



비슷한 선수로 FC 바르셀로나의 주장 카를레스 푸욜(178cm), 로베르토 아얄라(177cm)

 


하지만 뛰어난 위치 선정과 엄청난 점프력으로 인해 제공권에서 결코 밀리지 않으며, 작지만 단단한 몸을 바탕으로한, 특유의 끈질기고 적극적인 대인 방어도 아주 탁월했다.



 


특히나 대담하고 민첩한 움직임과 판단력으로 언제나 공격수들 보다 한발 앞서는 태클과 커팅은 당대의 다른 수비수들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 받았다.



 


오버헤드킥으로 잘 걷어냄


이 유명한 사진 속에 호나우두에게 태클하는 말디니(왼쪽)와 칸나바로(오른쪽)



이땐 머리가 길었다. 대머리인줄 알지만, 사실은 그냥 축구에 방해되서 삭발한 케이스

 


이탈리아 수비진을 지휘한 커맨더형 수비수로도 탁월했다.



말디니가 떠난 아주리 군단의 주장, 이후에는 부폰에게 넘김.

 


순수한 수비수로서 유일한 발롱도르 수상, 월드컵 우승, 포포투가 뽑은 80년대 이후 가장 위대한 센터백 1위


역사에 남을 위대한 수비수




 


개인 수상


세리에 A 올해의 선수 : 2005-06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 : 2004-05, 2005-06
이탈리아 올해의 축구선수 : 2006
UEFA 올해의 팀 : 2006
발롱도르 : 2006
FIFA 올해의 선수상 : 2006
FIFA/FIFPro 월드 XI : 2006, 2007
ESM 올해의 팀 : 2005
UEFA U-21 챔피언십 MVP : 1996
유로컵 올스타 팀 : 2000
FIFA 월드컵 실버볼 : 2006
FIFA 월드컵 올스타 팀 : 2006




 


우승 기록


파르마 (1995-96 ~ 2001-02)
코파 이탈리아 : 1998-99, 2001-02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1999
UEFA컵 : 1998-99
레알 마드리드 (2006-07 ~ 2008-09)
프리메라 리가 : 2006-07, 2007-08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 2008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UEFA U-21 챔피언십 우승 : 1994, 1996
유로 2000 준우승
2006 FIFA 월드컵 독일 우승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