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A매치 120경기 뛴 은퇴선수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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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A매치 120경기 뛴 은퇴선수 베스트 11
  • 야동말고 축동
  • 발행 2017.06.23
  • 조회수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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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마르카>가 색다른 베스트 일레븐을 내놓았다. 그런데 조건이 꽤나 까다롭다. A매치 120경기 이상이라는 대기록을 갖고 있어야 하고, 지금은 이미 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했어야 한다. 말이 베스트 일레븐이지 거의 명예의 전당이나 다름없는 선정이다.
 

 
 
 

멤버는 역시나 화려하다. 골키퍼엔 에드윈 판 데 사르가 든든히 골문을 지키고 서 있다. ‘오렌지 군단’서 129번의 A매치에 나선 건 물론 프로 통산 800경기에 가까운(797경기) 많은 경기에 나서며 두 번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니 충분히 이름을 올릴 만하다.


 
 
 
수비진도 입이 떡 벌어진다. 브라질 출신의 전설적 풀백 호베르투 카를로스와 카푸를 비롯해 ‘빗장 수비’의 달인 파울로 말디니, 프랑스 전성기를 이끈 릴리앙 튀랑이 포백을 구성했다.

 
 
 
미드필더도 빈틈이 없다. 루마니아 축구의 상징 게오르게 하지와 포르투갈 ‘골든 제너레이션’의 중심이었던 루이스 피구, 스페인 ‘무적 함대’의 키를 쥐던 사비 역시 은퇴를 선언했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엔 ‘레블뢰 군단’서 124경기 51골, ‘전차 군단’서 137경기 71골을 각각 뽑아낸 티에리 앙리와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차지했다.

 
 
 

그리고 슈바인 슈타이거가 막내로 미드필더에 합류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레전드들이 일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A매칙 120 경기가 쉬운건 아니다 엄청난 형들이지
 
 

잠 안올땐....... 야동말고 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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