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부터 야축 닷컴에 콘텐츠 에디터로 참여하게 된 '차냉' 이다. ?야축 막내를 맡고 있지
처음 시작하는 만큼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잘 부탁한다 브로시스들
1976년 유로 대회 유럽을 지배하고 있던 독일의 전설 베켄바우어와 네덜란드 전설의 요한 크루이프에게 모든 관심이 쏠렸었다.
다른 출전 국가가 거의 쩌리 취급 받을 정도로 두 나라의 대결과, 두 선수의 자존심 대결이 중요했다.
(1974년 월드컵에서도 네덜란드와 서독은 결승전에서 맞붙어 서독이 우승했다고...네덜란드 지못미ㅠㅠ)
우승은 체코 슬로바키아의 차지였다.(잉????????)
체코 슬로바키아의 파넨카가 1976년 유로대회의 주인공이였다.
개레전드 명경기를 만들며 연장전 혈투 끝에 2대2로 끝나 승부차기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 승부차기에서 전설이 시작된다.
말이 필요한가? (1분 30초 부터 보자.)
?서독의 마지막 키커가 찬 공이 실패하며 마지막 키커로 나서게 된 안토닌 파넨카.
파넨카는 서독 월드컵 결승전 마지막 키커로 나서서 우리가 아는 그 '파넨카 킥'을 시전한다.
이 '파넨카 킥'으로 체코 슬로바키아는 유로 1976의 대회의 챔피언이 됐다.
유로 1976의 주인공은 베켄바워도, 크루이프도, 아닌 파넨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