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가 한 경기에 만들어낸 두 개의 '세기의 골'
상태바
마라도나가 한 경기에 만들어낸 두 개의 '세기의 골'
  • 야동말고 축동
  • 발행 2017.06.02
  • 조회수 2119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마라도나가 선취 골을 넣을 때 킥 대신 펀치를 날렸지

이게 바로 '신의 손' 이다


이 경기가 끝난 후 마라도나는 기자회견에서 직접 '신의 손에 의해서 약간, 나머지는 자신의 머리를 이용하여 넣은 것'이라며


어그로를 제대로 유도함






Embed from Getty Images



이건 빼박인데?




그리고 터진 두 번째골은 첫 번째 골인 '신의 손'보다 더 유명한, 2002년 20'세기의 골'로 선정된 어마어마한 골이었다. 이건 다행히도 발로 넣었다.


100년 동안 나온 골 중 최고라는 건데... 마라도나 하프라인 드리블 골하면 다 알지 않나?



이렇게 유명한 두 골이 한 경기에, 디에고 마라도나 한 명에 의해서 나온 골이다.


이건 몰랐지?


결국 아르헨티나는 1986 월드컵 우승을 하지만 마라도나는 욕을 엄청 먹었다고...





그런데 당시 선심을 보며 '신의 손'을 놓쳐 오심을 범한 보그단 도체프 씨가 6월 1일 ?별세했다고 한다.


그의 명복을 빈다



잠 안올땐....... 야동말고 축동!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