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가 벨기에 헹크에서 뛰며 멀티골을 터뜨려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28일(한국시간) 열린 벨기에 주필러리그 9라운드에서 메헬렌과 맞붙은 헹크는 2-1로 승리했는데, 그 중심에 오현규가 있었습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오현규는 후반 15분 교체 투입되어 팀이 실점한 뒤 상황을 반전시켰습니다. 후반 31분에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성공시킨 오현규는,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에서 터닝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오현규는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 내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경기 소화 시간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선발 출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의 활약 속에서 헹크는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7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적 후 팀 내 기여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오현규는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며 벨기에 무대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현규 골 넣었다 pic.twitter.com/QLyGS7vFU3
— 축미새 융 (@5Fz8MaNKRC62217) September 28, 2024
Oh MG.
Oh Hyeon-gyu scores the game winner!!!!
Place goes hysterical! What does a man need to do to make a case for being in the starting XI?! 3 goals in 2 games, limited time. C’mon #Krcgenk!#오현규 #GNKKVM
Credit: @5Fz8MaNKRC62217pic.twitter.com/ScD15Y7a2P
— Joel Kim (@KNTFootball) September 28,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