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의 국회 현안질의 발언이 위증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최영일 축구협회 부회장은 이 이사의 발언이 거짓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임생 이사는 국회에서 홍명보 감독과의 면담에 혼자 있었다고 답했으나, 최 부회장이 함께 동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최 부회장은 26일 연합뉴스를 통해, 이 이사와 함께 홍 감독을 만나러 간 것은 맞지만, 면담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홍 감독과의 면담은 이임생 이사 혼자 진행했으며, 자신은 옆 테이블에서 스마트폰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한 방송사에서 최 부회장의 통화 녹취를 공개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녹취에서 최 부회장은 홍 감독에게 대표팀 감독직을 맡아달라고 설득한 내용을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최 부회장은 면담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것은 아니며, 면담은 이임생 이사가 주도적으로 진행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최 부회장이 면담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으며, 홍 감독과의 친분으로 인해 원활한 만남을 돕기 위해 동행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임생 결국 즙짜면서 사퇴하겟단다 ㅋㅋㅋ 근데 당신이 뭔데 ??? 당신 사퇴한다고 이 일 안끝나 ㅜ 개저씨들은 왜케 자의식이 다들 비대한거임?????? 너뭐돼? ㅜㅜ ㅋㅋㅋㅋㅋㅋ 참나 ㅋㅋㅋㅋㅋ pic.twitter.com/hvmlv1gRmZ
— 모힁 (@mheee22) September 24,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