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전드 매치를 위해 호나우지뉴-칸나바로와 함께 한국을 찾은 마테라치.
여기서 한국 기자들에게 흥미로운 질문을 받았다.

월드컵에서 상대 선수이자 페루자 시절 동료로 마주쳤던 안정환.
아직 안정환을 기억하냐고 묻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안정환은 굉장히 훌륭한 선수였다."
"하지만 2002 월드컵에서 우리 상대로 골을 넣고 이겨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진 않다."

사실 안정환에게 악연으로 남아있는 마테라치와의 인연.

이번에 한 번 만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