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이라 더 고마웠던 모양이네... 박주호의 은퇴 경기가 열린 울산전. 남편의 마지막을 보기 위해 아내 안나 역시 그라운드를 찾았는데... 결국 터져버린 눈물 ㅠㅠㅠ 경기 후엔 이례적으로 친정팀 울산 팬들을 찾아와 감사하다며 절까지 하는 이 모습 ㅠㅠ 울산 팬들도 모두 눈물바다가 됐다고...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 보내시길! 이기타 다른 게시물 보기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