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의 U-20 조별리그 첫 경기. 당시 현지 교민들이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찾았다. 하지만 사실 한국 대표팀을 응원한 건 한국인들만이 아니었다. 알고보니 한국의 승리를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했던 아르헨티나 관중들. 여기엔 이유가 있었다. 여러 상황이 겹치며 프랑스보다 한국을 응원해준 아르헨티나 팬들. 여기서 또 월드컵 이후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신경전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기타 다른 게시물 보기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