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실수로 PK를 내줘버린 04년생 후배에게 베테랑 선배가 다가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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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실수로 PK를 내줘버린 04년생 후배에게 베테랑 선배가 다가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3.05.22
  • 조회수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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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교체 후 강원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 수원 삼성.

이어 리그 1위 울산전에서도 비교적 선전을 이어갔다.

후반 막판까지 2-2로 울산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던 상황.

 

그때 갑자기 나온 04년생 이상민의 터치 미스와 태클.

이견의 여지없는 PK였다.

 

자신의 실수로 경기가 잘못됐음을 깨달은 이상민.

어린 유망주의 멘탈에 금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때 이상민에게 다가와 멘탈을 다잡아주는 93년생 베테랑 센터백 한호강.

이상민을 붙잡고 괜찮다며 멘탈을 다독여줬다.

 

비록 경기는 2-3으로 패했지만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수원의 현재 상황.

지금의 어려운 시간을 성공적으로 극복해낼 수 있을지 지켜보자.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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