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다.
한국 축구 레전드로 활약한 박지성.
은퇴 후에도 전북 구단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약 중이다.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집에서도 할 일이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와 결혼한 뒤 육아에 한창이다.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아이들.
이걸 보니 세월이 빠르게 지나간다는 걸 또 한 번 체감할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박지성의 열애 소식.
그 발단은 한강에서의 데이트 사진과 영상이었다.
전국민이 알게 된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한강 데이트.
사실 여기엔 비밀이 있었다.
두 사람을 연결시켜준 배성재 아나운서.
당연히 데이트에 대한 조언도 이어갔다.
그때만 해도 비공개로 조용히 만나고 있던 두 사람.
데이트 장소로 배성재 아나운서가 한강을 추천했다.
깜깜한 한강변의 경우 기자들이 따라오지 못할 거라 생각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배성재 아나운서의 조언을 따랐다.
하지만 이게 웬 걸.
한강에 가자마자 적발된 두 사람의 데이트.
배성재 아나운서 덕분에(?) 시작된 두 사람의 공개 데이트.
왜 하필 대놓고 한강에서 데이트를 한 건가 궁금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다.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로 고군분투 중인 박지성.
육아가 피를로 막는 것보다 더 피곤해 보인다.
시간이 흘러 축구 뿐 아니라 아버지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는 상황.
아버지 박지성의 육아와 전북 테크니컬 디렉터 박지성의 행보를 모두 응원한다.
움짤 출처 : '김민지의 만두랑'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