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임할 '벤투 감독' 후임자가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르게 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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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부임할 '벤투 감독' 후임자가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르게 될 국가
  • 이기타
  • 발행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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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건 후임자 선정 뿐.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벤투 감독.

국내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원섭섭하게 한국을 떠났다.

이제 어느덧 벤투 감독이 떠난 지도 두 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열심히 후임자 선정에 나서고 있는 협회 측.

그 어느 때보다 한국 축구에 중요한 시기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뮐러 위원장 체제에서 차례대로 후보군을 추리고 있는 과정.

여러 감독들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

그 과정에서 거론된 여러 유명 감독들.

하지만 아직 그 무엇도 확실한 건 없다.

'한준TV HANJUNE TV' 유튜브
'한준TV HANJUNE TV' 유튜브

애초에 협상 과정을 비공개로 설정한 협회 측.

전략적 판단에 따라 선임 기준을 비롯해 그 무엇도 공개하지 않았다.

'SBS' 뉴스화면
'SBS' 뉴스화면

협회 측에서도 감독 선임 작업이 쉬운 건 아니다.

검증된 감독들의 경우 연봉을 맞춰주긴 어렵다.

그렇다고 아무나 데려오면 슈틸리케 시즌2의 우려도 있다.

'SBS' 뉴스화면
'SBS' 뉴스화면

어쨌든 협상 과정은 오롯이 협회의 몫.

다가올 3월 전까진 협상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thekfa
대한축구협회

그와 동시에 누군지 모를 후임 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이 정해졌다.

다가올 3월 24일, 국내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이 성사됐다.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사실 콜롬비아는 자주 평가전을 가져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상대다.

콜롬비아전의 경우 신임 감독 데뷔전과 더불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있다.

동료 황인범과 하메스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올림피아코스
올림피아코스

이어 3월 28일에 열릴 A매치 상대국의 경우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상황에선 우루과이가 가장 유력하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얼마 전 우루과이 현지 매체에서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 계획을 보도했기 때문.

일정을 봐도 우루과이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Olympics
Olympics

데뷔전 상대도 정해지며 이제 남은 건 후임자 선정 뿐.

부디 협회 측에서 명확한 기준을 갖고 좋은 감독 모셔오길 바래본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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