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축구팬이 외모로 평가한 '아르테타 감독'과 '포터 감독'의 결정적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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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축구팬이 외모로 평가한 '아르테타 감독'과 '포터 감독'의 결정적 차이
  • 이기타
  • 발행 2023.02.04
  • 조회수 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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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은 가는데 상황에 따라 해석은 갈릴 수 있다.

올 시즌 놀라운 반전을 보여주고 있는 아스날.

그 중심엔 단연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력이 있다.

한때 경질 위기까지 몰렸지만 올 시즌 완벽하게 반등했다.

현 시점 PL 내에서 가장 유력한 아스날의 우승 가능성.

대나무 죽순처럼 마침내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력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

'taophyc_AF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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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투헬 감독 뒤를 이어 첼시에 부임한 포터 감독.

연이은 선수단의 부상 속 어려움을 겪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단행했지만 풀럼전 역시 0-0 무승부에 그쳤다.

'celery_brigade' 트위터
'celery_brigade' 트위터

이제 슬슬 포터 감독의 지도력도 도마에 오른 상황.

그런데 이 모습을 두고 한 축구팬이 아르테타와 포터 감독의 가장 큰 차이점을 지적했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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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외모 공격에 들어간 이 축구팬.

한 축구팀의 선수라고 가정한 채 설명을 이어갔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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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다큐에서 공개된 아르테타 감독의 라커룸 토크 도중 낙서 장면.

전구를 들고 와서 쇼를 하기도 했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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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했다면 우스꽝스러웠을 거다.

하지만 아스날 선수들은 아르테타 감독의 말을 경청했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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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원동력으로 아르테타 감독의 카리스마있는 외모를 꼽았다.

잠시 의문을 표할 수 있겠지만 이내 납득하게 되는 외모란 거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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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포터 감독의 상황은 달라진다.

평소 후줄근한 외모로 노숙자 별명까지 붙여진 포터 감독.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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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입장에서 아르테타 감독과 다른 반응이 나올 수 있다.

의문은 곧 현실이 되며 작전 지시를 따르지 않을 수 있다는 거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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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니 어딘가 납득이 가는 이 팬의 설명.

물론 이 역시 두 사람의 성적이 바뀌면 해석도 달라질 수 있다.

Football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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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성적이 좋아야 감독의 외모도 빛이 나는 법.

향후 두 사람의 평가가 어떻게 또 바뀔지 지켜보도록 하자.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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