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뒤를 이어..." 현 시점 국가대표 차기 주장으로 가장 적합할 것 같은 1순위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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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뒤를 이어..." 현 시점 국가대표 차기 주장으로 가장 적합할 것 같은 1순위 멤버
  • 이기타
  • 발행 2023.02.03
  • 조회수 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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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만나면 힘들어질 관상 1순위기도 하다.

군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인간상.

정말 별의별 사람들을 다 겪어볼 수 있다.

그렇게 겪고 나면 대충 관상만 봐도 느낌이 온다.

특히 군대에서 날 괴롭히는 건 주로 선임들.

여러 유형이 있지만 이런 관상은 일단 피하고 봐야 한다.

MBC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MBC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개그맨 중에서 대표 주자로 평가받는 이용진.

물론 실제로 그렇다는 건 아니다.

다만 군필자라면 바로 고개 끄덕일 거다.

유튜브 '이스타TV'
유튜브 '이스타TV'

해축 선수들 중에도 있다.

맥토미니 관상만 봐도 대충 오금이 저린다.

리버풀 선수 중에선 밀너가 대표적이다.

'B/R Football' 트위터
'B/R Football' 트위터

아, 물론 후임 중에서도 날 괴롭히는 친구가 있다.

대표적으로 이런 친구들 말이다.

유튜브 '이스타TV'

아무튼 관상만 봐도 안다는 선임 유형.

대표팀 선수 중에서도 선임으로 만나면 X됐음을 직감하는 관상이 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주인공은 김민재.

이제 더이상 대표팀 내에서도 그리 어린 나이가 아니다.

대한축구협회

실제로 훈련 중에도 수시로 분위기를 띄우곤 한다.

시비 거는 이란 팬에게 참교육을 선사하는 패기까지.

김민재 인스타그램
김민재 인스타그램

사실 김민재의 경우 후임으로 만나면 최고다.

누구보다 일 열심히 하고 아래 후임들 관리도 철저하다.

유튜브 'KFATV_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반대로 내가 후임이면 여러모로 힘들어진다.

대충 아래 첨부한 영상을 소리 키고 보자.

무슨 말인지 확 체감될 거다.

유튜브 'KFATV_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운동장 와이리 조용하노?"에서 느낄 수 있는 위압감.

내 직속 선임이라면 상당히 피곤해진다.

'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 유튜브
'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 유튜브

심지어 주장 손흥민까지 갈구는 군기 반장의 모습.

하지만 어느 조직에서나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이기도 하다.

그만큼 김민재의 리더십이 돋보인다는 뜻과도 직결된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농담처럼 말했지만 사실 대표팀에서 없어선 안 될 수비수 김민재.

벌써 리더십까지 장착해 미래를 기대케 한다.

팬 입장에선 차기 주장으로 김민재를 조심스레 밀어본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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