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이게 공격수야..." 불과 54분 만에 해트트릭 폭발하며 제대로 미쳐 날뛴 '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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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이게 공격수야..." 불과 54분 만에 해트트릭 폭발하며 제대로 미쳐 날뛴 '홀란드'
  • 이기타
  • 발행 2023.01.23
  • 조회수 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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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으로 또 한 번 갈아치운 PL 역사.

PL 입성과 동시에 곧바로 이어진 홀란드의 폭격.

상대를 가리지 않고 대부분 경기에서 골 폭격을 이어갔다.

최근 첼시와 맨유전에서 무득점을 기록한 게 리그 기준 첫 2경기 연속 무득점이었다.

곧바로 토트넘전에서 연속 무득점을 깬 홀란드.

울브스전은 그야말로 홀란드의 독무대였다.

'sportbible' 트위터
'sportbible' 트위터

전반 막판 홀란드를 향해 날아온 덕배의 크로스.

저 궤적 좋은 크로스를 놓칠 홀란드가 아니었다.

 

완벽한 타점으로 찍어누른 홀란드의 헤더 슈팅.

조세 사 골키퍼가 팔을 쭉 뻗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어 후반 초반 곧바로 홀란드에게 찾아온 멀티골 찬스.

PK 기회가 주어지며 키커로 나서 완벽하게 조세 사 골키퍼를 속였다.

 

이제 남은 건 해트트릭 뿐.

설마 설마 했는데 얼마 되지도 않아 홀란드가 해트트릭을 폭발시켰다.

 

조세 사 골키퍼의 빌드업 실수에서 시작된 찬스.

 

사실상 홀란드에겐 땡큐 볼이었다.

그 와중에 홀란드에게 양보하며 더 좋은 찬스를 만들어준 마레즈.

홀란드는 숫자 3을 들어올린 뒤 마레즈에게 공을 돌렸다.

 

이른 시간 홀란드의 해트트릭으로 벌어진 스코어.

 

펩 감독은 후반 15분 만에 홀란드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이번 경기 해트트릭으로 불과 19경기 만에 25골을 터트린 홀란드.

당장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과 살라의 24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City_Xtra' 트위터
'City_Xtra' 트위터

2007-08 시즌 토레스의 PL 외국인 데뷔 시즌 최다골(24골) 기록도 15년 만에 갈아치웠다.

그것도 불과 19경기 만에 성공한 기록이다.

추가로 PL 데뷔 시즌부터 해트트릭 숫자를 4회까지 늘린 상황.

호날두의 통산 해트트릭 숫자 3회를 뛰어넘은 건 보너스다.

'ESPNFC' 트위터
'ESPNFC' 트위터

득점왕 여부보다 몇 골로 득점왕에 오를지가 궁금해지는 홀란드의 퍼포먼스.

과연 홀란드의 역사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지켜보자.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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