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으로 마지막 퍼즐을 맞춘 메시.

축구선수로 가져야 할 건 모두 가지게 됐다.

우승 과정에서 메시의 영향력 역시 절대적이었다.

뜨겁게 마무리된 메시의 2022년.

이제 한 해가 지나며 또 한 번 소속팀에서의 도전이 시작됐다.

워낙 강력했던 월드컵 우승 임팩트.

메시는 이걸 소속팀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갔다.

앙제전에서 선발로 나서며 성사된 메시의 복귀전.

역시나 메시다운 활약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보였다.

복귀전부터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했다.

후반 들어 팀에 결정적 쐐기골을 안겼다.

원터치 패스 직후 곧바로 시작된 메시의 침투.

과정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게 메시 그 자체였다.

마치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움직임.

득점 직후에도 굉장한 움직임으로 찬스를 만들어냈다.

순식간에 수비를 제친 뒤 빈 공간 동료에게 전달한 패스.

월드컵에서의 그 활약이 소속팀에서도 이어졌다.

확실히 메시가 있고 없고에 따라 달라지는 PSG 경기력.

잠시 후엔 수비 두 명을 순식간에 농락하기도 했다.

저 막힌 공간에서 쓱 빼낸 뒤 탈압박에 성공한 메시.

기술과 시야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

이게 바로 메시라는 걸 증명한 경기력.

월드컵 우승에 이어 소속팀에서도 또 한 번 역사를 이어가게 됐다.

끝이 어딜까 궁금한 메시의 활약.

발롱도르가 유력한 시점에서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까 지켜보도록 하자.

 

움짤 출처 : 'SBS SPORTS'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