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DM으로 집적댄 선수가 있다..." 베일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자 '성인 배우'가 날린 일침
상태바
"내게 DM으로 집적댄 선수가 있다..." 베일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자 '성인 배우'가 날린 일침
  • 이기타
  • 발행 2023.01.10
  • 조회수 16765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근거가 너무 확실해서 누구도 반박할 수 없었다.

벤제마, 호날두와 함께 BBC 라인으로 명성을 떨쳤던 베일.

시간이 흘러 어느덧 만 33세가 된 시점.

최근 미련없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LA FC에서 현역 마지막을 불태우던 상황.

월드컵 종료 후 깔끔하게 그라운드와 이별을 고했다.

'GarethBale11' 트위터

손흥민과 한 시즌 함께 뛰며 국내 팬들에게도 더욱 익숙해진 베일의 존재감.

은퇴 소식에 손흥민을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리스펙을 표했다.

'hm_son7' 인스타그램

사실 명성에 비해 영 좋지 않았던 레알 마드리드 말년.

해준 게 많았음에도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속을 썩이곤 했다.

Daily Star
Daily Star

특히 레알 마드리드 팬들 속을 뒤집은 베일의 골프 사랑.

레알 마드리드 말년엔 축구보다 골프를 더 사랑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The Mirror
The Mirror

그 과정에서 한 가지 흥미로운 일화가 생겼다.

이 일은 과거 성인 배우 라나 로즈의 한 가지 폭로에서 시작됐다.

"내게 DM으로 만나자고 한 축구선수가 있다."

"그는 엄청난 월드클래스 스타다."

Fox Sports
Fox Sports

이 말에 뜬금없이 용의자(?)로 지목된 베일.

혹시 베일이 연락한 게 아니냐며 수많은 추측이 이어졌다.

'GarethBale11' 트위터
'GarethBale11' 트위터

그러자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로즈.

근거가 너무 확실해서 누구도 반박할 수 없었다.

"베일은 축구선수가 아니라 골프선수라서 해당되지 않는다."

AS
AS

이렇듯 레알 마드리드 말년엔 골프선수로 평가받은 베일.

하지만 이 시기를 제외하면 베일의 커리어는 어마무시했다.

'TeamCRonaldo' 트위터
'TeamCRonaldo' 트위터

BBC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 안긴 우승 트로피들.

그 뿐 아니라 토트넘에서의 업적도 무시할 수 없다.

The Sun
The Sun

특히 레알 마드리드에서와 달리 토트넘 임대 후 귀신같이 의욕을 되찾은 베일.

웨일스 대표팀에서도 주장으로 남다른 리더십을 보였다.

'ESPNUK' 트위터
'ESPNUK' 트위터

골프선수 시절을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운 베일의 커리어.

이제 본격적으로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즐기며 살게 될 제2의 삶.

앞으로 찾아올 제2의 삶도 응원한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