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레프트백 1대장으로 유력한 테오 에르난데스.

현대 축구에서 가뜩이나 희소가치가 있는 왼발잡이 레프트백.

폭발적 스피드와 드리블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중이다.

소속팀 AC밀란에서 테오가 보여준 잠재력.

97년생 나이임에도 소속팀에서 부주장 역할을 맡겼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테오의 맹활약은 이어졌다.

월드컵 준우승 과정에서 테오의 활약은 팀에게도 큰 힘이 됐다.

한편 많은 수의 외국인 축구선수들이 그렇듯 테오 역시 제법 많은 문신을 갖고 있다.

특히 등 부위에 상당한 문신이 새겨졌다.

재밌는 건 테오의 여자친구다.

테오의 여자친구는 이탈리아 여성 조에 크리스토폴리.

크리스토폴리는 현재 모델이자 타투이스트 직업을 갖고 있다.

그렇다 보니 테오 이상으로 몸에 문신이 많다.

척 보기에도 화려한 문신들.

테오와 문신으로 연결고리가 생겼던 모양이다.

2020년 6월, 두 사람은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정식 혼인 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함께 살며 아이까지 생겼다.

작년 4월, 마침내 출생한 테오 주니어.

두 사람은 SNS에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제법 올리곤 한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이와 함께 테오 응원을 오기도 했던 크리스토폴리.

함께 아버지를 응원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아이와 함께 계속될 두 사람의 미래.

축구팬들에게도 꽤나 흥미로운 조합이다.

사랑과 축구 모두 성공적으로 잡은 테오.

앞으로도 꾸준히 멋진 모습 보여주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