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축구의 신 펠레, 82세 일기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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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축구의 신 펠레, 82세 일기로 별세
  • 이기타
  • 발행 2022.12.30
  • 조회수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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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 In Peace.

축구 그 자체로 불려온 브라질 영웅 펠레.

물론 우리가 직접 실시간으로 펠레의 플레이를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전해지는 소문만으로 펠레의 위엄을 직감하기엔 충분했다.

당연히 브라질 국민들에게 펠레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했다.

펠레라는 이름만으로 브라질 팬들은 자부심을 가졌다.

'theMadridZone' 트위터
'theMadridZone' 트위터

하지만 월드컵 기간 들려온 펠레의 투병 소식.

그것도 암 투병이라 쉽지 않을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JTBC News' 유튜브
'JTBC News' 유튜브

심지어 항암 치료까지 포기했다는 펠레의 상태.

연세를 감안하면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JTBC News' 유튜브
'JTBC News' 유튜브

펠레의 투병 소식에 브라질 팬들 역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하필 월드컵 기간이라 더욱 그랬다.

'JTBC News' 유튜브
'JTBC News' 유튜브

브라질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한국전에서 펠레 응원 문구로 쾌유를 기원했다.

'ashoswai' 트위터
'ashoswai' 트위터

계속된 팬들의 걱정 속 입을 연 펠레.

SNS에 "자신은 강하다"며 쾌유 의지를 전했다.

'JTBC News' 유튜브
'JTBC News' 유튜브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선전을 응원하기도 한 펠레.

브라질 선수들 역시 의지를 불태웠다.

안타깝게도 8강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JTBC News' 유튜브
'JTBC News' 유튜브

그렇게 월드컵이 끝나고 약 10여 일이 흐른 시점.

결국 펠레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CTVNews' 트위터
'CTVNews' 트위터

끝내 오늘자로 하늘의 별이 된 펠레.

82세 일기로 눈을 감으며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B24PT' 트위터
'B24PT' 트위터

말이 필요없는 축구 그 자체이자 레전드.

라이벌 마라도나에 이어 펠레 역시 하늘의 별이 됐다.

'LloydCanfield' 트위터
'LloydCanfield' 트위터

축구팬 입장에서 가슴 먹먹한 두 레전드와의 작별.

이제 하늘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길 기도한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진심 어린 리스펙을 보낸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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