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국내 팬들에게 그리운 박지성의 존재감.

맨유 시절 '해버지'라 불리며 멋진 모습을 보였다.

국내 팬들 뿐 아니라 현지에서도 여전히 박지성의 이름이 거론되곤 한다.

현지 SNS에서 종종 언급되는 박지성의 옛날 활약상.

동료들 역시 박지성의 활약을 극찬하곤 했다.

현재는 전북에서 행정가를 준비하고 있는 박지성.

해외 경험이 많아 앞으로 활약이 더 기대된다.

카타르 월드컵 기간엔 해설위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승우와 멋진 해설 호흡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 와중에 반가운 얼굴도 만났다.

카타르 월드컵 기간 BBC 패널로 합류한 옛 동료 퍼디난드와 재회했다.

영국에서도 화제가 된 두 사람의 만남.

퍼디난드 역시 개인 SNS에 박지성과 만남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이 사진을 보고 놀란 맨유 팬들.

박지성의 현재 모습 때문이었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다며 놀라기 시작한 현지 팬들의 반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까지 언급됐다.

분명 맨유를 떠난지 한참 지난 상황.

박지성의 비주얼은 세월을 거슬렀다.

사실 맨유 팬들이 놀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당장 박지성보다 4살 어린 루니의 모습을 보면 더욱 그렇다.

은퇴 이후 급격하게 노화빔을 맞은 루니.

비단 루니 뿐 아니라 많은 수의 맨유 동료들이 현역 시절 모습과 달라졌다.

하지만 현역 시절 모습과 크게 다를 것 없는 박지성의 현재 모습.

앞으로 전북에서도 행정가로 꾸준히 멋진 모습 보여주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BS'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