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카타르 블랙핑크가 돼버린 이수날.
아스날 팬 유튜버이자 권창훈 여자친구로 유명한 이수날.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름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KBS 리포터로 합류해 카타르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그렇게 한가로이 거닐며 둘러본 카타르 현지.
올 블랙 차림으로 카타르 현지 마실을 나왔다.
이때 갑자기 이수날을 향해 달려온 누군가.
의문의 여성이 이수날을 잡아세웠다.
그러더니 이수날을 향해 질문을 건넨 여성.
"혹시 블랙핑크 맞아요?"
올 블랙 차림이긴 한데 블랙핑크라니.
이수날은 기겁해 "노노노노"를 외쳤다.
그래도 믿지 못하는 이 여성.
끝까지 이수날을 블랙핑크로 의심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랙핑크의 인기.
이수날은 여기서 불안함을 감지했다.
벌써부터 두려워지는 댓글 폭탄.
그래도 여성과는 기분 좋게 사진 찍으며 의문의 팬서비스를 진행했다.
잠시 후 다시 한 번 이어간 산책.
그때 PD가 본격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계속해서 블랙핑크라고 놀리는 PD.
이에 이수날은 기겁하며 "하지마"를 연속으로 외쳤다.
급기야 지수 말고 이수까지 등장한 상황.
이수날의 눈은 카타르 입성 후 제일 동그래졌다.
뜻밖의 카타르 블랙핑크가 돼버린 이수날.
그래도 끝까지 방어하는 걸 보니 웬만한 수비수 못지 않다.
아무튼 KBS 리포터로 고생한 카타르 월드컵 기간.
여러모로 고생 많았다.
움짤 출처 : '이수날'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