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파격적인 행보로 카타르 월드컵 스타가 된 그녀.
카타르 월드컵은 여타 대회와 차별점이 많았다.
원래라면 여름에 열렸어야 할 대회.
날씨 탓에 겨울 개최로 여타 대회와 다른 특이점을 보였다.
그와 동시에 금지되는 것들도 많았다.
원나잇, 공공장소 음주, 동성애 금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공공장소 노출 역시 카타르에선 금기시된 행동이다.
하지만 이 노출에 반기를 든 여성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미스 크로아티아 출신 모델 이바나 놀.
카타르 입성 때부터 범상치 않은 패션을 선보였다.
카타르에서 금기시된 그녀의 노출 의상.
월드컵 의상으로 체포될 우려가 있었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존중받길 원했던 그녀.
사실 이 말도 틀린 게 없다.
경기장에도 등장한 그녀의 노출 패션.
카타르 현지 남성들도 그녀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월드컵 내내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의 패션.
크로아티아가 4강까지 진출하며 연일 활약상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패배 이후엔 스시 섭취.
브라질 패배 이후엔 히샬리송의 비둘기 춤을 따라하기도 했다.
가장 흥미로운 건 그녀가 최근 내세운 공약이다.
최근 "크로아티아가 우승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받게 된 이비나.
이에 "몸에서 국기를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사실상 알몸 공약인 셈이다.
연일 파격적인 행보로 카타르 월드컵 스타가 된 그녀.
염원대로 크로아티아가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