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나올까 무섭네..." 후반 추가시간 '히샬리송'을 살벌하게 노려보며 질주해오는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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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나올까 무섭네..." 후반 추가시간 '히샬리송'을 살벌하게 노려보며 질주해오는 '김민재'
  • 이기타
  • 발행 2022.12.07
  • 조회수 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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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끝까지 뛰는 게 대단할 따름이다.

월드컵을 앞두고 절정에 달한 김민재의 폼.

빅리그 무대마저도 씹어먹기 시작했다.

나폴리에선 이미 팬들의 최애 선수가 됐다.

당연히 월드컵에서도 기대를 모은 김민재의 활약.

우루과이전부터 김민재의 맹활약이 이어졌다.

'BrightonBubble' 트위터
'BrightonBubble' 트위터

강팀 우루과이를 상대로 이어진 0-0 무승부.

역시나 김민재는 철기둥 그 자체였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실력 뿐 아니라 리더십까지 빛났다.

한국 선수단 중 손흥민에게 뭐라 할 수 있는 유일의 선수다.

 

하지만 가나전에서 패배를 맛본 대한민국.

김민재 역시 부상 여파 속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스타TVxKBS' 유튜브
'이스타TVxKBS' 유튜브

그러자 다음날 구자철에게 이어진 김민재의 문자.

자신의 책임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스타TVxKBS' 유튜브
'이스타TVxKBS' 유튜브

아쉽게 포르투갈전에선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 상황.

벤치에서 동료들의 16강을 간절히 응원했고, 곧 현실이 됐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자신의 공백을 잘 메워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표한 김민재.

이어진 16강에선 다치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출전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SBS' 중계화면
'SBS' 중계화면

여전히 회복되지 않았던 김민재의 몸상태.

그럼에도 김민재는 브라질을 상대로 고군분투했다.

비록 4실점을 했지만 김민재 혼자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게다가 완전하지 않았던 김민재의 몸상태.

그러면서도 후반 추가시간 히샬리송을 강하게 노려보며 스피드 경합까지 펼쳤다.

눈빛을 보니 꿈에 나올까 무섭다.

 

게다가 다리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뛰는 모습.

확실히 뛰는 폼이 어딘가 불편해 보였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뛰는 게 대단할 따름이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이번 대회에서 책임감과 수비력을 모두 보여준 김민재.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맹활약 펼쳐주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 유튜브, 'MBC'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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