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가 시급..." 모두가 피하고 싶어한 E조 편성 당시 '모리야스 감독'이 보인 반응
상태바
"재평가 시급..." 모두가 피하고 싶어한 E조 편성 당시 '모리야스 감독'이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12.02
  • 조회수 91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일본의 반전.

조 추첨 당시 모두가 피하고 싶어했던 E조.

일찌감치 스페인과 독일이 포함됐다.

3, 4포트 팀들에겐 모두 피하고 싶은 팀들이었다.

하필 그 시점 포트3에 한국이 호명되지 않았던 상황.

한국, 일본, 모로코 중 한 국가는 지옥행이었다.

'KBS1' 중계화면
'KBS1' 중계화면

여기서 호명된 팀은 일본.

한국과 일본의 희비가 엇갈린 순간이었다.

 

일본, 독일과 한 조에 편성된 일본 모리야스 감독의 표정.

세상을 다 잃은 것 같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이 표정이 해볼 만하다는 뜻이었을 줄은.

CBC
CBC

본선 첫 경기부터 독일을 격침시킨 일본.

단숨에 유력 16강 후보로 떠올랐다.

The Japan Times
The Japan Times

하지만 두 번째 경기 코스타리카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한 모리야스 감독.

이해할 수 없는 결정에 엄청난 비판이 따랐다.

설상가상 패배까지 하며 16강 가능성은 급격하게 떨어졌다.

'CoachesVoice' 트위터
'CoachesVoice' 트위터

마지막 상대는 스페인.

많은 이들이 일본의 탈락을 예상했다.

모라타의 선제골이 터졌을 때 예감은 현실이 될 줄 알았다.

'JacobsBen' 트위터
'JacobsBen' 트위터

그때 시계 한 번 본 모리야스 감독.

드디어 때가 됐다며 고개를 끄덕인 채 마법이 시작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두 명의 교체 카드를 가동한 일본.

얼마 되지 않아 교체 카드 도안 리츠가 동점골에 성공했다.

'fcbfn_live' 트위터
'fcbfn_live' 트위터

기세를 이어가며 라인 근처에서 포기하지 않은 일본의 투지.

다나카가 역전골까지 성공하며 E조를 혼돈에 빠트렸다.

끝까지 스페인의 공세를 잘 버텨낸 일본.

스페인, 코스타리카, 독일을 제치고 E조 1위에 등극했다.

'brfootball' 트위터
'brfootball' 트위터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일본의 반전.

한국 역시 다가올 포르투갈전에서 기적을 써보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KBS1', 'SB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