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직후 눈물 흘리는 '손흥민'을 지켜보며 선배 '구자철'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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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직후 눈물 흘리는 '손흥민'을 지켜보며 선배 '구자철'이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12.01
  • 조회수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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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입장에서 더 잘 알고 있는 후배들의 마음.

해설위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

비단 해설위원 역할만 수행하고 있는 건 아니다.

경기 전후로 선수들의 멘탈 케어까지 나서고 있다.

우루과이전 이후 구자철이 지켜본 손흥민의 인터뷰.

선배 입장에서 후배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KBS 스포츠' 유튜브
'KBS 스포츠' 유튜브

가나전에선 패하며 여러모로 착잡했을 선수들의 심경.

구자철이 선수들을 위로하기 위해 믹스트존으로 다가왔다.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차례대로 퇴근하는 대표팀 선수들.

그때마다 구자철이 선수들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선수들 역시 구자철의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구자철은 선수들에게 모두 뼈가 되는 조언을 건넸다.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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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영권, 정우영 등 베테랑과도 만난 구자철.

선배들 나간 뒤 대표팀 지키느라 고생했다며 격려도 했다.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막내급 이강인과도 이어진 만남.

앞으론 이강인이 이끌어야 한다며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그리고 잠시 후 다가온 주장 손흥민.

 

들어올 때부터 표정은 좋지 못했다. 

고개 숙인 손흥민에게 포옹으로 위로해주는 구자철의 모습.

그렇게 손흥민은 한동안 구자철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손흥민만 눈물을 터트린 건 아니다.

붕대 투혼을 펼친 황인범 역시 구자철 앞에서 눈물샘이 터졌다.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최선을 다했기에 더 아쉬운 선수들.

그 마음을 잘 알아서 구자철의 마음도 좋지 않았다.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그래도 아직 끝나지 않은 카타르 월드컵.

부디 포르투갈전에서 후회없는 일전 치르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KBS 스포츠' 유튜브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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