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들이 챔피언의 기를 받아가길 바래본다.
월드컵 때면 볼 수 있는 각국 관중들의 응원 풍경.
우루과이전 당시 한국 관중들의 모습도 꽤나 흥미로웠다.
유명인부터 이색 복장까지 다양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초반부터 등장한 '골때녀' 멤버들의 모습.
특히 관중석 한복판에서 응원하고 있는 조혜련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국 특유의 복장 역시 시선을 모았다.
한복부터 임금-신하까지 다양한 응원 복장들이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이분.
훈장님께서 직접 카타르까지 등판하셨다.
그런가 하면 하이 텐션으로 이목을 끈 팬도 있었다.
웬만한 텐션으로 이 팬을 잡기엔 무리였다.
미모의 여성 관중들 역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태극기 흔들며 밝게 웃는 팬부터 다양한 얼굴들이 등장했다.
특히 눈에 띈 건 바로 이 분.
언뜻 보기에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는 이 관중.
옆모습 하나로 축구 커뮤니티를 대동단결 시켰다.
더 놀라운 건 이 관중의 정체다.
알고보니 일반 팬이 아니었다.
플라이보드 선수로 이름을 알린 박진민.
사실 플라이보드 월드 챔피언 자리에 오른 선수였다.
카타르에서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월드 챔피언.
한국 선수들이 챔피언의 기를 받아가길 바래본다.
아무튼 앞으로도 계속될 붉은 악마의 응원.
남은 조별리그 일정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이목을 끌지 주목된다.
한편 다가올 가나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 대표팀.
붉은 악마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 얻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