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들짝..." 후반 추가시간 벤치에 있던 '호날두'를 화들짝 놀라게 만든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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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들짝..." 후반 추가시간 벤치에 있던 '호날두'를 화들짝 놀라게 만든 광경
  • 이기타
  • 발행 2022.11.25
  • 조회수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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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뿐 아니라 모두가 놀랐을 바로 이 장면.

우루과이전 0-0 무승부로 기대 이상의 결과를 거둔 한국 대표팀.

곧바로 열린 포르투갈과 가나 맞대결에 관심이 쏠렸다.

같은 조 매치업에 호날두의 출전까지 관심을 갖기엔 충분했다.

전력상 포르투갈의 우세가 예상된 경기.

하지만 예상 외로 포르투갈이 고전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arthur_gaisie'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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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포르투갈 공격진.

이 흐름을 깬 건 호날두였다.

본인이 직접 PK를 얻어내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FIFAWorldCup'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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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점수를 벌린 포르투갈.

펠릭스와 레앙의 연속골로 점수차를 3-1까지 벌렸다.

'JacobsBen'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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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막판 비교적 쉬운 승리가 예상되던 상황.

가나의 부카리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다시 한 번 분위기가 바뀌었다.

'MimosaFawaz'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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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간으로 접어들며 초조해진 포르투갈 벤치.

호날두 역시 벤치에서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일어나서 수행한 제2의 감독 역할.

 

선수들의 움직임을 지시하며 분발할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후반 종료 직전 포르투갈이 상상도 못한 위기를 맞았다.

가나 관중이 클로즈업된 사이 실점 문턱까지 다녀왔다.

 

알고보니 어이없는 실수를 했던 코스타 골키퍼.

뒤에 있는 공격수를 인지하지 못하고 일찌감치 공을 방출시켰다.

공격수가 스스로 넘어지지 않았다면 동점골까지 가능했을 상황.

 

이 장면을 보며 호날두의 표정은 '호들짝' 그 자체였다.

 

호날두 뿐 아니라 모두가 놀랐을 바로 이 장면.

포르투갈 입장에선 다행히도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iam_emmycrux'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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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 상황 속 가나에게 3-2로 신승을 거둔 포르투갈.

앞으로 H조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움짤 출처 : 'SB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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